치과 클리닉

임플란트, 치아교정, 치아미백 등 시흥치과에서는 건강한 치아를 위한 전문진료를 시행합니다.

보철치료란?

충치나 잇몸질환, 사고 등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깨지거나 빠진 치아를 인공적으로 형태를 회복시켜서 음식을 씹거나 발음하는 기능을 되살리는 것을 보철치료라고 합니다. 빠진 치아를 방치해 두면 양 옆의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리거나 위아래로 맞물리는 치아가 내려와 그 틈새로 음식물이 끼어 충치나 잇몸 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결과적으로 빠진 치아 주위의 치아를 또 빼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또 음식물을 제대로 씹기가 어렵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다른 질환을 불러오기도 하고,입 주위의 근육이 수축, 변형되면서 얼굴형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특히 앞니가 빠진 경우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외관상 보기 흉하므로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빠지면 빠른 시일 내에 보철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치유과정에서 뼈와 잇몸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바로 보철을 하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시 보철물을 끼운뒤 잇몸과 뼈가 회복되는 4~6주 후에 최종 보철물을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

크라운이란?

손상된 치아를 수복하는 보철 치료의 한가지 방법으로 치아전체를 금속으로 덮어 씌우는 치료 방법을 말합니다. 이것은 치아의 손상이 심해서 치아 자체의 힘으로는 저작력을 감당하지 못할 때 시행하는 것으로 충치가 심하게 진행이 된 경우, 치아가 1/2이상 깨지거나 신경치료를 받은 경우에 크라운 치료를 하게 됩니다.

크라운의 종류

올세라믹 크라운(All Ceramiic)

올세라믹은 내면의 metal보강이 필요없는 강도가 높고 color 재현성이 뛰어난 강화 세라믹을 이용한 보철물입니다. 내부에 금 또는 금속이 들어가지 않아 잇몸 부위에 금속선이 보이지 않을 뿐더러 보철문의 끝을 잇몸 밑으로 위치시키지 않아도 되어 잇몸에 염증이 생기지 않으며 세라믹은 인체 친화성으로 잇몸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 내부에 금속이 없어 자연치아와 유사한 투명도를 가질 수 있어 인공치 표시 없이 인접 자연치와 구별이 힘듭니다.

인세람 크라운

예전에 사용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도자기의 강도와 투명도를 보강하여 금이 들어있지 않는 재료가 많이 쓰여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세람 크라운입니다. 이 재료는 강도는 많이 보강이 되었으니 약간 탁한 느낌이 있어 어금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엠프레스 크라운

금속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올 세라믹 크라운으로 최근에 가장 심미성이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는 재료입니다. 만드는 방법 또한 기존의 방법과 조금 달리 도자기를 녹여서 주조하는 방법을 사용하므로 투명도가 매우 우수하며 자연치아의 색을 거의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주로 큰 앞니에 사용됩니다.

지르코늄 크라운(Zir-Ceram)

엠프레스 크라운은 심미적이기는 하나 어금니 치료나 긴 보철물에는 취약한 단점이 있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새로이 개발된 보철 형태입니다. 지르코륨(Zirconium)은 금속과 같은 높은 강도를 가지며 치아와 유사한 색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신소재입니다.
기존의 올-세라믹 보철물과 비교하여 3배로 강하여 3본-브릿지에서 14본-브릿지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PFG 크라운

겉은 치아색과 동일한 도자기로 되어 있고 속은 금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현재 가장 많이 보편화된 재료입니다. 속이 금으로 되어 있어 강도가 세고 그 수명이 오래가며 한 개가 아닌 여러 치아를 연결할 때 매우 유리합니다. 주로 어금니 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PFM 크라운

겉은 치아색과 동일한 도자기로 되어 있고 속은 메탈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PFG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수명은 PFG보다 짧으며 금속 알러지가 있으신 분의 경우 잇몸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치과에서 보철물의 재료로 금을 쓰는 이유

첫째, 보철물을 금을 쓰는 이유는 인체에 끼치는 독성이 없고 인체와의 친화성이 뛰어납니다.

둘째, 구강 내에서 부식되는 일이 없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셋째, 인공치아를 정교하게 제작할 때 가장 이상적인 재료입니다.

넷째, 강도와 탄성 등이 치아 재질과 유사합니다.

브릿지

일반 브릿지

치아를 빼내어 이가 없을 경우에, 빼낸 치아의 주변에 있는 두 개 이상의 치아를 기둥 삼아 다리를 놓듯이 연결합니다. 즉, 이가 없는 부위 양측치아의 머리를 씌워서, 공간에 떠있는 인공치아를 만들어 연결해 주는데, 이를 브릿지라 합니다. 브릿지는 소수 치아 결손 시 사용되며 인접 치아가 건강하고 잇몸과 지지조직이 튼튼해야 가능합니다.

특수 브릿지(휴먼 브릿지)

지금까지는 치과보철을 하기위하여 인접 지대치의 삭제가 불가피 하였으나 휴먼브릿지는 치아 자체의 구조와 기울기를 최대한 이용하여 치아의 삭제가 전혀 없어도 수직압과 수평압에 견딜 수 있으며 치아의 설측(혀쪽)과 협측(볼쪽) 및 대합치와 닿지 않는 교합면을 최대한 감싸서 외부힘 에도 견딜 수 있게 제작됩니다. 심미적인 면이 요구되는 곳과 전치부위(앞니)는 설측(혀쪽)유지부만 두어 겉으로 유지부가 보이질 않아서 전혀 표시가 나지 않게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마취 및 치아 삭제가 없으므로 치과치료의 공포감으로부터 해방되어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내원 할 수 있고 보철수복에 제약이 따르던 고혈압, 협심증 및 주의를 요구하는 경우도 아무런 부담 없이 보철수복이 가능합니다. 치아삭제가 없으므로 치수(신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치아수복 후 과민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며 신경치료를 하여야 할 경우가 없으며 우리 몸 중 가장 단단한 부위인 범량질 (치아의 가장 겉부분)이 그대로 보존되어 치아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덴타피아]

휴먼 브릿지의 장점

지대치의 삭제가 전혀 없어 공포감으로부터 해방된다.

내구성이 우수하며 측방압 및 교합력에 강하다.

시술시간이 짧으며 마취가 필요없다.

고혈압 및 심장질환 환자에게도 가능하다.

저작기능과 유지력이 높으며 탈락률이 낮다.

지대치의 교합면이 그대로 보존되어 이물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틀니

틀니는 자연치아가 상실된 경우 치아를 대신하는 인공치아 그 구조물을 말합니다. 보통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지거나 금속부분을 포함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며 환자가 빼었다 끼웠다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 사용하는 전체틀니(총의치)와 몇 개의 치아가 남아 있을 경우에 사용하는 부분틀니(부분의치)가 있습니다.

틀니 관리법

1. 식사후에는 빼내어 칫솔로 잘 닦고 깨끗이 행궈야 합니다.

2. 하루에 한번 쯤은 의치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닦을 때는 대개 비누를 사용하며 의치용 칫솔로 살살 닦아야 합니다.

4. 입안에 끼고 있지 않을 때는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담구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치과의사의 지시나 조절 없이 임의로 의치를 조절하거나 변형시켜서는 절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