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이란?

변색된 치아 표면의 색을 밝게 하는 것으로 칫솔질이나 스켈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의 색을 원래의 색조로 회복시키거나 더 희게 하는 치료입니다. 치아미백술은 미백 약제의 작용으로 미백 젤의 활성 요인인 카바마이드 페록사이드가 분해되면서 산소를 방출하게 되는데 이 산소가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치아를 전혀 삭제하거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희고 밝게 만드는 시술입니다.

미백의 원리

치아의 표면은 법랑질과 상아질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고 이것은 무기질, 유기질,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유기질때문에 투과적인 성질을 갖고 있으며 외부의 물질이 치아 내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주로 사용하는 미백제인 Carbamide peroxide는 구강 내에서 Hydrogen peroxide와 urea로 분해되고 Hydrogen peroxide는 산소를 방출하게 됩니다. 이 산소는 공기중의 산소와는 달리 아주 반응성이 높아 치아 내로 침투해서 색이 진한 탄소고리 화합물을 색이 밝은 사슬구조로 바꾸게 합니다.

치아변색의 원인

- 커피, 콜라, 홍차, 흡연 등의 외부적인 요인
- 치수괴사, 외상에 의한 신경내 출혈 등의 내부적인 요인
- 그 외 노화, 치아형성 결함, 전신적 상태 (신생아 황달, 항생제에 의한 변색), 아말감에 의한 변색, 충치에 의한 변색 등의 요인

치료과정

1. 준비과정

치과에 오시면 먼저 충치나 치석이 있는지 검사를 합니다. 먼저 충치치료를 하고 치석이 있으면 스켈링을 해야 합니다. 치석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미백 약제가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전문가 미백

치과에서 시술되며 약제와 함께 열광원, 플라즈마 아크, 레이져 광원 등이 이용됩니다. 자가미백과 병행하면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최근의 경향은 보다 더 밝고 환한 치아를 원하시는 분이 많아 자가미백으로 만족할 수 없는 분에게 권할 수 있습니다. 치아착색 정도에 따라 주1-2회 정도 시행합니다.

3. 자가 미백

치과의사와 상담 후 집에서 스스로 시행하는 술식으로 미백효과는 치료시작 1주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보통 3-4주정도 치료하게 됩니다. 1주일에 한번씩 치과에 나오셔서 검사 받으시면 됩니다.

사용방법

1. 항상 미백 전에는 칫솔질을 한다.

2. 치아미백약을 미백틀 속에 넣는데 이때에 치아의 전면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넣는다. 미백약은 항상 뚜껑을 닫아 둔다.

3. 미백틀을 입안에 넣고, 치아에 꽉 들어가도록 끼운다.

4. 2-3시간 정도 장착하고 있는다.

5. 사용 후 미백틀은 반드시 면봉 이용하여 찬물로 트레이가 변형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는다.

6. 사용한 미백틀을 자연 건조 시킨 후 케이스에 잘 보관한다.

주의사항

1. 장치를 장착한 초기에는 불편하고 타액분비가 증가 할 수 있으나 곧 적용됩니다.
2. 미백치료를 하는 동안에는 대부분의 경우 치아가 조금 시린 느낌이 듭니다.
3. 미백제는 반드시 적량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과도한 양의 미백제는 오히려 잇몸으로 밀려나와 잇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4. 미백치료 중에는 담배나 기타 착색음료(커피, 콜라, 홍차 등)를 가능한 피해주십시오.
5. 미백의 효과는 반영구적이기는 하나 계속되는 흡연, 커피색소 등으로 인해 또 착색이 일어나므로 착색이 시작되는 시기에 추가미백(touch up)을 시행하면 하얀 이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아보석

치아보석(oral jewellery)은 미용치과학의 한 부분으로 치아에 자그마한 구강장식품을 부착하여 여러분의 미소를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치아를 갈지 않고 교정용 브라켓처럼 레진으로 치아에 직접 붙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치아를 갈지 않고 교정용 브라켓처럼 레진으로 치아에 직접 붙일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 치아에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대표적인 상표로는 skyce와 twinkles가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